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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슈퍼레이스, 올해부터 슈퍼6000 예선 ‘3회’ 늘려

CJ 슈퍼레이스, 올해부터 슈퍼6000 예선 ‘3회’ 늘려

등록 2018.02.04 11:29

윤경현

  기자

슈퍼6000 예선 방식은 지난해에는 두 차례 예선을 치러 결승 그리드를 결정했지만 이를 2016 시즌에 적용한 3회 예선(Q1~Q3) 방식을 채택했다. 사진=레이스 위크 제공슈퍼6000 예선 방식은 지난해에는 두 차례 예선을 치러 결승 그리드를 결정했지만 이를 2016 시즌에 적용한 3회 예선(Q1~Q3) 방식을 채택했다. 사진=레이스 위크 제공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가 올해부터 예선 방식을 변경한다.

지난달 31일 슈퍼레이스에 따르면 변경된 ‘2018 시즌 운영규정’을 발표했다.

먼저 슈퍼6000 예선 방식은 지난해에는 두 차례 예선을 치러 결승 그리드를 결정했지만 이를 2016 시즌에 적용한 3회 예선(Q1~Q3) 방식을 채택했다.

슈퍼6000 타이어 규정도 2017년 시즌 각 드라이버가 연습, 예선, 결승에 최대 12본(4본은 사용분)을 사용할 있었지만 올 시즌에는 예선과 결승에 4본만 허용된다.

또 대회 주최측은 공식연습 규정을 도입했다. 지난해 시리즈 12위 이내, 각 라운드 종료 후 종합 순위 12위 이내 선수는 경기 별, 그리고 시즌 3회로 규정된 공식연습 외에 별도로 연습주행을 할 수 없다는 내용이다.

슈퍼6000 핸디캡웨이트은 지난해 1위 선수에 부과된 핸디캡웨이트는 70kg이었으나 올해는 10kg이 늘어난 80kg으로 바뀌었다.

반면 4위 이하 드라이버에 적용된 중량 차감 폭은 지난해보다 줄어든다(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발표하지 않았다).

올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는 슈퍼6000, GT1, GT2, BMW M,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스 레이스 등이 개최되고 GT3와 GT4 클래스는 슈퍼챌린지로 이관된다.

GT1, GT2 클래스 규정 역시 변경되었다. 주최측 발표에 따르면 GT1 클래스 최대 핸디캡웨이트를 지난해 대비 50% 증가한 120kg으로 높이고 FF와 FR 경주차의 공기 흡입량 규정이 손질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 측은 “참가 팀 감독 회의를 통해 2018 운영규정 일부를 변경하게 되었으며 팀들의 경쟁을 유도해 관중 흥미를 끌어올리는데 우선 순위를 뒀다”고 설명했다.

2018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4월 21~2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로 예정되어 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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