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서울 강남 삼성동에 전시장 신규 오픈

캐딜락이 삼성 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 (사진=GM코리아 제공)

캐딜락(Cadillac)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전시장을 공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고객맞이에 나선다.

총 659㎡의 2층 규모로 마련된 삼성 전시장은 대형 평수에 걸맞게 초대형 SUV 에스컬레이드는 물론 최근 새롭게 선보인 CT6 터보와 XT5, CT6, CTS 등 주요 차량 모델들이 전시된다.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은 한 곳에서 캐딜락의 모든 차량을 확인하고 시승도 할 수 있다.

캐딜락 공식 딜러인 정진모터스가 운영하는 삼성 전시장은 지난 달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 오픈한 복합 문화 체험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영감을 얻어 캐딜락 글로벌 CI에 맞춘 새로운 복합 문화 전시장으로 탄생했다.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느낄 수 있었던 캐딜락만의 브랜드 가치를 경험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 및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 전시장은 서울 강남 미 경기 동부권에서 접근이 용이한 삼성역 사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공항 터미널, 백화점, 영화관, 대형 쇼핑몰 등 주요 편의 시설에 인접해 있어 고객 접근성 및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GM코리아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강남 요충지에 새롭게 선보이는 삼성 전시장은 캐딜락의 아메리칸 럭셔리 감성을 대표하는 전시장”이라며 “아트, 패션, 디자인, 라이프스타일이 접목된 새로운 형태의 복합 문화 체험 전시장으로 캐딜락의 새로운 도약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진모터스는 올해 안에 원주 전시장과 삼성 전시장에 서비스센터를 도입, 구매·관리·서비스 등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해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