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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국내 채권 6개월만에 순투자 전환···주식 순매수 지속

외국인, 국내 채권 6개월만에 순투자 전환···주식 순매수 지속

등록 2017.02.06 06:00

이승재

  기자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채권시장에서 6개월 만에 순투자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1조7860억원을 순매수했고 상장채권 1조6650억원을 순투자한 것으로 집계뙜다. 주식은 지난달에 이어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고 채권은 6개월 만에 순투자로 전환했다.

지역별로는 주식시장에서 미국과 아시아가 각각 1조4000억원, 400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유럽은 3000억원을 중동은 2000억원을 순매도 했다.

주요 순매수 국가는 미국(!조3670억원), 케이만제도(3150억원), 아일랜드(1910억원) 등이다. 영국(3000억원)과 사우디(2000억원)은 순매도를 기록했다.

보유 규모는 미국(206조5000억원) 유럽(142조3000억원), 아시아(64조1000억원) 순이다.

채권시장에서는 아시아(1조원) 유럽(4000억원)이 순투자를 주도했다. 종류별로는 국채와 통안채에 각각 1조1000억원과 6000억원을 순투자했다.

잔존만기 1년 미만 채권은 8000억원을 순유출했으며 잔존만기 1~5년과 5년 이상 채권에는 각각 1조8000억원, 7000억원을 순투자했다.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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