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주 무안군수,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2년 연속 수상

혁신경영부문, 현장중심 소통행정·재정건전성·지역 신 성장 동력사업 추진 등의 성과

김철주 무안군수가 22일 2017 대한민국 CEO 리더십대상에서 ‘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가치창조’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혁신경영’부문까지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은 것이다.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월간중앙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중앙일보‧jtbc가 후원하는 상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을 거듭하는 등 뛰어난 리더십으로 새로운 패러다임과 가치경영을 이끌어가는 대한민국 최고CEO를 선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최 측은 이날 “김 군수가 군민의 더 나은 삶과 더 좋은 환경을 위해 내실 있는 군 살림과 현장 경영을 통해 맞춤형 복지 구현은 물론 온 국민이 참여하는 문화관광 축제까지, 혁신경영의 성공 모델을 제시해 군을 ‘대한민국 최고의 공공혁신 자치단체’로 도약시키는 훌륭한 리더십을 보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 최초로 415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요구하는 주민목소리를 듣는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펼쳐 선풍적인 호응을 이끌어냈고, 지역 신 성장 동력사업으로 해안관광일주도로를 계획하고, 노을길 착공과 취임 당시 426억 원에 달했던 지방 채무를 전액상환 해 재정건전성을 향상시키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했다.

김철주 군수는“이 상은 항상 묵묵히 뒤에서 저를 지탱해 주시는 8만 군민과 600여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에게 다가가는 군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