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실속형 제품으로 구성한 ‘추석 선물세트’ 출시

차(茶)류 선물세트도 처음으로 선봬

샘표 추석 명절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사진=샘표 제공

샘표가 명절을 맞아 실속형 제품을 중심으로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샘표에 따르면 이번에 내놓은 ‘폰타나(Fontana)’ 오일세트는 포도씨유, 해바라기유 등으로 구성된 1만~3만원대 알뜰형 세트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을 담은 프리미엄 ‘블랙라벨 세트’로 이뤄졌다.

블랙라벨 세트로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2종과 발사믹 식초로 구성된 ‘폰타나 블랙라벨 1호’(백화점가 3만8500원), 알뜰형 세트로는 폰타나 포도씨유 500㎖ 1개, 해바라기유 500㎖ 2개로 구성된 ‘폰타나 스페셜 오일세트 5호’(백화점가 2만400원)가 대표적이다.

또한 샘표는 1만~3만원대 중저가 선물세트도 함께 마련했다. ‘샘표특선 정성담은 S호’(백화점가 2만5600원)의 경우 샘표 양조간장501을 비롯해 참기름·해바라기유·요리에센스 연두 등 주방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품목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샘표는 추석선물로 차류 선물세트를 처음 선보인다. 차(茶) 전문 브랜드인 순작(純作)의 제품을 담은 선물세트다.

‘순작 원물차 이야기 1호’(백화점가 3만6500원)는 원물타입 연근우엉차와 헛개비수리차, 도라지생강차가 각 1개씩 들어있으며 ‘순작 원물차 이야기 2호’(백화점가 2만8000원)는 40티백으로 구성된 연근우엉차 2개, 도라지생강차 1개, 헛개비수리차 1개 등으로 이뤄졌다.

샘표 선물세트와 폰타나 선물세트는 가까운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제품문의는 이 회사 고객지원실로 하면 된다.

추다혜 샘표 마케팅팀 담당자는 “올 추석에는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품목들이 알차게 들어있는 실속형 선물세트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받는 이의 감동까지 고려해 정성껏 준비한 샘표 선물세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