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주 무안군수 “가장 잘 사는 무안 위해 혼신의 노력 기우릴 터”

1일 승달문화회관서 특별 정례조회 실시

민선6기 2년, 군정성과 평가 및 향후 발전의지 다져

1일 김철주 군수가 승달문회회관서 민선6기 반환점을 맞아 특별정례회를 갖고 군정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안군이 1일 ‘민선6기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무안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의지를 새로 다지기 위해 특별 정례조회를 가졌다.

오전 일찍 충혼탑 참배 후 열린 이날 행사는 군정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인사말에 이어 군민의 소리를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아울러 한국청렴연구원 양세영 원장을 초빙해 더욱 신뢰받는 공무원상 정립을 위해 ‘공직자 특별 청렴교육’강의도 실시했다.

특히 행사 후 오후에는 전 직원이 으뜸서비스 담당마을로 출장해 개인별 결연자를 방문하고 보살피면서 군민에 대한 봉사정신으로 민선6기 후반기 2년을 새롭게 출발한다는 결의와 각오를 다졌다.

김철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 간 8만 군민과 600여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 농업기계화를 통한 농업생산력 강화, 관광중심 신 성장 동력육성, 소외계층 없이 모든 군민이 행복한 무안, 교육 때문에 다시 찾는 무안,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구현, 지방채 전액 상환 등의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사는 무안으로 발전해 가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