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뒷심이 더 무섭네··· 종영후에도 TV화제성 1위

‘프로듀스101’이 종영후에도 연일 화제를 불러 모으며 무서운 뒷심을 발휘중이다/ 사진= Mnet 제공

‘프로듀스101’이 종영후에도 연일 화제를 불러 모으며 무서운 뒷심을 발휘중이다.

Mnet ‘프로듀스101’은 101명에서 최종 11명을 선정하는 과정을 보여준 지난 11주 동안 ‘무한도전’, ‘복면가왕’ 등 쟁쟁한 지상파 예능들을 큰 점수 차이로 앞서면서 선전했다.

뉴스 댓글, 블로그, 커뮤니티, 트위터, 동영상 조회수 등 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단지 초중고 학생들의 팬덤을 넘어선 반응이 반영되었다’고 굿데이터 관계자는 밝혔다.

2위는 에릭남과 솔라의 출연 확정이 이슈가 된 ‘우리결혼했어요’가 차지했으며 '퍼팩트센스'편에서 헬기 몰카로 큰 웃음을 준 ‘무한도전’이 3위에 올랐다.

‘복면가왕’이 4위인 가운데 설현, 이동휘, 남궁민의 출연한 ‘라디오스타’가 5위로 집계되었다. 특히 ‘라스’에 탁재훈의 녹화 소식이 알려지면서 9계단이나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슈가맨’은 슈가맨으로 등장한 플라워와 러브홀릭이 이슈가 되면서 6계단 상승한 6위를 기록했으며 4월 중순 방송예정인 ‘판타스틱 듀오’는 엑소,태양,위너의 출연과 참가 응모 동영상이 증가 하면서 7위까지 오르는 뜨거운 사전 호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본 순위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6년 3월 5주차에 방송된 TV프로그램 비드라마 195편에 대하여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트위터, 동영상 조회 수에 대한 정보를 집계하여 4월4일에 발표한 결과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