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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위의여자’ 감초배우 김하균, 알고 보니 ‘육룡’의 백윤

‘내사위의여자’ 감초배우 김하균, 알고 보니 ‘육룡’의 백윤

등록 2016.01.07 08:00

정학영

  기자

배우 김하균/ 사진 = SBS배우 김하균/ 사진 = SBS


배우 김하균이 SBS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해 화제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 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 김하균은 극중 최재영(장승조 분)의 아버지 최달석 역을 맡았다.

김하균은 무능하지만 허풍 가득한 최달석을 연기하면서 가족들에게 무시당하는 감초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런데 그런 그가 알고 보니 동시간대 1위를 달리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백윤을 연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백윤은 공민왕 사후 이인겸(최종원 분), 경복흥과 함께 도당 3인방을 이룬 권력자였으며, 길태미(박혁권 분)와 대립한 인물이다. 백윤은 지난해 10월13일 4회 방송분엥서 땅새(변요한 분)에 의해 살해됐다.

이후 범인을 찾기 위한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됐고, 이 과정에서 조선건국을 위해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

더욱이 김하균은 오는 16일 14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김하균이 출연하는 ‘내 사위의 여자’는 평일 오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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