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방예능 선두주자 ‘헌집새집’, 인테리어 테라피로 재미 더한다

사진 = JTBC ‘헌집새집’ 포스터

‘헌집새집’이 새해에도 집방 명맥을 이끌 예정이다.

JTBC 신개념 인테리어 배틀 프로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서는 올해 새롭게 인테리어 테라피를 선보이며 집방 예능의 선두주자로서 톡톡한 활약을 예고했다.

‘헌집새집’은 연예인 패널과 디자이너 패널이 한 팀을 이뤄 인테리어 의뢰를 한 연예인의 방을 스튜디오에 그대로 옮겨와 바꿔주는 대결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다양한 팁으로 재탄생된 의뢰인의 방을 통해 집에서도 셀프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는 욕구를 자극하며 열풍을 이끌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헌집새집’은 단순한 인테리어에 그치지 않고,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출연진들은 의뢰인으로 출연했던 가수 김상혁에겐 그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인생맞춤형 방을, 개그우먼 김영희에겐 북유럽풍 인테리어 방을 선물해 이들이 생활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헌집새집’의 성치경 CP는 “‘공간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는 프로그램 슬로건처럼 ‘헌집새집’이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인테리어 팁, 디자인 등 실용적인 면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감성적인 면까지 고려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런가 하면 현재 ‘헌집새집’의 공식 SNS에서는 본방송 시청 인증샷을 이벤트 게시글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의뢰인이 택하지 않는 가구와 소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헌집새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