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8일 토요일

  • 서울 16℃

  • 인천 14℃

  • 백령 14℃

  • 춘천 13℃

  • 강릉 20℃

  • 청주 16℃

  • 수원 14℃

  • 안동 14℃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5℃

  • 전주 16℃

  • 광주 15℃

  • 목포 17℃

  • 여수 16℃

  • 대구 16℃

  • 울산 15℃

  • 창원 15℃

  • 부산 16℃

  • 제주 15℃

진경, 20년 지킨 반효정 곁 떠난다···“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오마이비너스] 진경, 20년 지킨 반효정 곁 떠난다···“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등록 2015.12.22 22:45

김아름

  기자

'오마이비너스'./사진=KBS2 화면 캡쳐'오마이비너스'./사진=KBS2 화면 캡쳐


‘오마이비너스’ 진경이 반효정의 곁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에서 최혜란(진경 분)이 이홍임(반효정 분)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날 최혜란은 20년간 지켜온 이홍임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혜란은 “거처 마련 되는대로 나갈게요. 저 때문에 이사장님 잃을 수 없지 않느냐”라며 “어머님 곁은 안 내주셨어도 그간 은혜 많이 입었습니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홍임은 “자네 오라비가 욕심만 덜 냈어도 좋았을걸”이라며 아쉬워했고, 혜란은 이에 “송구합니다”라며 죄송함을 드러냈다.

이후 홍임은 “자식을 가슴에 묻고서도 이 나이까지 살고 있는 모진 노인네. 남은 핏줄하나 지켜보작 모질게 구는 독한 노인네. 그렇게 아시게”라고 혜란에게 진심을 말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