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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 16일 ‘특단의 조치’ 발표···직권상정 예상

정의화 국회의장, 16일 ‘특단의 조치’ 발표···직권상정 예상

등록 2015.12.15 19:25

조계원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 16일 ‘특단의 조치’ 발표···직권상정 예상 기사의 사진

정의화 국회의장은 16일 오전 11시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특단의 조치’를 발표하겠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날 여야는 선거구 획정을 위해 7시간 동안의 마라톤 회의를 벌였지만 결국 합의도출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총선 출마 예비자들은 위헌 결정이 난 현행 선거구 체제에 따라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게됐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현재의 선거구 체제가 위헌이라고 판결한 바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선거구 획정이 완료되지 않으면, 예비후보들의 자격은 모두 박탈되며, 선거활동도 할 수 없게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정 의장은 이런 상황을 막기위해 선거구 획정안을 직권상정을 통해 본회의에 상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여당은 조건없는 비례대표 축소를, 야당은 '40% 연동제'를 주장하며 합의도출에 실패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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