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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혜, 마지막 밤 눈물 뚝뚝 “서울살이 무료했다”

[정글의법칙] 왕지혜, 마지막 밤 눈물 뚝뚝 “서울살이 무료했다”

등록 2015.12.04 23:17

이이슬

  기자

사진=SBS '정글의법칙'사진=SBS '정글의법칙'


'정글의 법칙' 왕지혜가 마지막 밤 눈물을 흘렸다.

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보물섬 in 사모아’(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 이원종, 강균성, 이상엽, 왕지혜, 정준영, 윤두준, 용준형이 출연했다.

이날 병만족은 사모아에서의 마지막 밤을 함께 보내며 그동안의 여행을 정리했다. 김병만은 홍일점 멤버 왕지혜에게 정글이 어떠했느냐고 물었고, 왕지혜는 "재밌었다"라고 답했다.

왕지혜는 "서울에서 사는게 무료하고 재미가 없었는데, 원하는거 먹고 입으며 불편함 없이 살았었다.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생활을 하다보니 재미가 없었다"라며 "한국에 돌아가면 내가 무얼 해야할지 새롭게 다가올 것 같다"라고 감회를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김병만은 "씩씩하고 밝아서 눈물이 없을지 몰랐는데 의외다"라며 왕지혜를 격려했다. 멤버들은 박수로 생존을 마무리했다.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이 자연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보물섬이라 불리는 사모아에서 생존을 펼쳤다. 매주 금요일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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