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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 “횡령 자체가 말이 안돼” 심경 토로

[한밤] 김창렬 “횡령 자체가 말이 안돼” 심경 토로

등록 2015.12.02 23:39

수정 2015.12.02 23:40

정학영

  기자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영상캡쳐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영상캡쳐


김창렬과 원더보이즈 멤버 김태현의 주장이 엇갈린 가운데 김창렬이 심경을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김창렬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최근 김태현 측이 2012년 고깃집에서 김창렬로부터 연예인 병에 걸렸다며 뺨을 수차례 맞았다고 주장하며 김창렬을 고소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창렬은 라디오 생방송을 앞두고 “고소 사실을 직접 연락 받았냐”는 질문에 “전혀 몰랐다. 기자가 전화 와서 그때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또 폭력, 횡령 등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 기억에도 없는 일들이 저질러지고 있다”며 황당한 마음을 표했다. 이어 “횡령이라는 게 있을 수가 없다. 그 친구들은 월급이라고 했다가 연봉으로 말을 바꿨다. 그 말 자체가 성립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를 바꾸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아들과 딸이 있기 때문에 안 좋은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창렬은 2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를 통해 “안 좋은 소식으로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 일방적인 주장이고 사실이 아니란 것만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심경을 밝혔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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