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한 소식통은 “북한이 오늘 오후 동해 잠수함에서 SLBM을 시험 발사한 징후가 포착된 것으로 안다”면서 “SLBM의 보호막 덮개 파편이 동해상에서 포착됐다”고 전했다.
또 이 소식통은 “미사일이 날아간 것은 식별되지 않고 덮개 파편만 포착되어 오늘 시험발사한 SLBM이 불발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날 미사일은 수중에서 공중으로 솟구치지 않고 보호막 파편만 해상으로 떠올라 정보 당국은 이번 발사가 실패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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