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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동생 유재석, 갑자기 친구하자더라” 폭로

[슈가맨] 최준용 “동생 유재석, 갑자기 친구하자더라” 폭로

등록 2015.11.03 23:28

이이슬

  기자

사진=JTBC '슈가맨'사진=JTBC '슈가맨'


'슈가맨' 최준용이 유재석의 흑과거를 폭로했다.

3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역주행송 가수로 AOA초아와 크러쉬-로꼬가 출연했다.

이날 최준용은 유재석에 "10년 만에 본다"고 운을 뗐고, 유재석은 "예전에 함께 야구단에 있었는데, 정준하와 싸워서 최준용이 나갔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최준용의 기억은 달랐다. 최준용은 "진짜 이유는 유재석 때문이었다. 당시 유재석이 내게 '김수용이 형이냐, 수횽이 형이 형이냐'라고 묻더라. 그러면서 어제 내가 수용이 형이랑 친구로 지내기도 했으니 형도 친구를 하자더라. 그래서 피해다녔다"라고 폭로했다.

최준용의 폭로에 유재석은 진땀을 닦으며 "농담이었다"라고 해명했다.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방송에 힘입어 정규 편성된 '슈가맨'에는 투애니원 산다라박이 MC로 합류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JT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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