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태연과 둘만의 소리없는 전쟁···‘뮤직뱅크’서 1위 다툼

'뮤직뱅크'

국민가수 임창정과 국민그룹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의 1위 전쟁이 뜨겁다.

가수 임창정과 태연은 지난 30일 KBS ‘뮤직뱅크’에서 나란히 1위 후보에 오르며 소리 없는 전쟁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과 태연의 ‘I’는 매주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 1위 후보로 만나 경쟁을 하고 있다. 임창정은 지난 9일 KBS뮤직뱅크를 통해 13년만의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올 가을 최고의 국민발라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태연 역시 솔로앨범 타이틀곡 ‘I’로 방송활동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음악순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음원 차트에서도 음반을 발매한지 약 한 달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순위싸움이 벌어지고 있어 범접 할 수 없는 강자들의 소리 없는 전쟁에 많은 대중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임창정은 지난달 22일 발매한 ‘또 다시 사랑’으로 음원차트 및 음악순위 프로그램에서 1등을 차지하며 가수 임창정의 식지 않은 인기와 최고의 흥행메이커임을 입증했으며, 현재까지 쟁쟁한 가수들 사이에서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임창정은 데뷔 20주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전국투어 콘서트 ‘My Story’를 준비 중에 있으며 12월 12일 대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