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광교상현 꿈에그린’ 공원 특화 아파트 선봬

광교상현 꿈에그린 내 예정된 물빛정원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오는 30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서는 ‘광교상현 꿈에그린’이 단지 내 다양한 공원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 84~120㎡, 총 639가구 규모다. 세대별 타입은 전용 ▲84㎡A 520가구 ▲84㎡B 84가구 ▲89㎡ 8가구(저층특화) ▲92㎡ 16가구(저층특화) ▲120㎡ 11가구(저층특화 복층구조)로 구성됐다.

특히 단지 내 조성되는 어린이 놀이터 2곳은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창의적인 놀이터로 꾸몄다. 너울거리는 형태의 다양한 컬러로 조성된다.

여기에 '물빛정원'과 '풀향기정원', '피톤치드정원'이 단지 내 들어선다. 우선 물빛정원은 단지 중심에 있는 다목적 잔디광장이며 풀향기정원은 데크에 올라 상쾌한 바람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정원이다. '카사파크'는 윈예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 원예정원으로 채소를 직접 가꿀 수 있어 단지 내에서 웰빙라이프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조민기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테마가 있는 공원이 단지 안에 마련돼 온 가족이 즐거운 공간으로 구성 할 것”이라며 ”내년 초로 예정된 신분당선 개통의 직접적인 수혜지일 뿐만 아니라 광교신도시의 풍부한 인프라와 광교산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을 갖춰 높은 인기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30일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162번지 현장 내에 오픈 할 예정이다.

신수정 기자 chris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