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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 시작···국정화 교과서 최대 쟁점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 시작···국정화 교과서 최대 쟁점

등록 2015.10.13 08:59

조현정

  기자

19대 국회 마지막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이 13일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나흘간 진행된다.

첫 날 대정부질문에서는 정부가 전날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고시를 행정예고한 것에 대해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과 관련, 전날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제출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정부에 거센 비판을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

또 이날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독립기구인 선거구획정위원회의 획정안 국회 제출 법정시한(10월 13일)인 만큼 농어촌 지역 대표성 확보 방안과 권역별 비례대표제, 의원정수 증원 등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질의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새누리당 의원들은 정부와 여당이 연내 완수를 목표로 추진 중인 노동개혁 등 4대 구조개혁 문제를 중심으로 정부에 질의할 예정이다.

이날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자로는 새누리당에서 이한성·조해진·김태흠·김회선·류지영·이완영·이장우 의원이, 새정치연합에서 민병두·백재현·이윤석·이찬열·이춘석·강동원·전해철 의원이 질의에 나선다.

오는 14일에는 외교·통일·안보분야, 15일에는 경제분야, 16일에는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이 실시된다.

조현정 기자 jhj@

뉴스웨이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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