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추석연휴 강남역 들썩거리게 만든 쇼케이스···갓세븐 ‘니가 하면’ 다르다

GOT7이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신곡 '니가 하면'의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GOT7은 29일 오후 8시 강남역 엠스테이지에서 쇼케이스 'THE FIRST STAGE'를 개최했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2000여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GOT7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GOT7은 데뷔곡 'Girls Girls Girls'로 첫 무대를 꾸미며, 쇼케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29일 발표한 신곡 '니가 하면'을 비롯, 앞선 활동곡 '하지하지마' '딱 좋아' 등 총 일곱 곡을 열창했다. 이날 최초로 공개한 '니가 하면'의 무대에서는 GOT7의 칼군무가 특히 빛을 발했다. 강남역을 가득 메운 2000여 팬들의 떼창으로, 쇼케이스 분위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공연을 마친 GOT7은 "추석 연휴인데도 저희를 보러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이번 활동의 시작을 여러분들과 함께 해서 정말 행복하다"라는 말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GOT7의 컴백 쇼케이스 'THE FIRST STAGE'는 네이버 V앱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 됐다.

한편, GOT7은 오는 10월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