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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정책의총 열고 선거제도 의견 수렴

與野 정책의총 열고 선거제도 의견 수렴

등록 2015.08.10 08:44

문혜원

  기자

권역별 비례대표제와 오픈 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를 둘러싼 여야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이번주 초 각각 의원총회를 열고 소속 의원들로부터 선거제도에 관한 의견을 수렴, 당론을 정리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오후 국회에서 정책의원총회를 개최해 당 혁신위원회가 그동안 준비해온 공천개혁에 대한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단 ‘비주류’ 의원들이 혁신위의 공천안을 ‘물갈이’로 받아들여 격론이 오갈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다음 날인 11일 의총을 열고 오픈 프라이머리의 정확한 취지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는 당내 일각에서 정치 신인의 입지가 좁아진다는 우려가 흘러나오고 있는 데에 따른 조치로 분석된다.

새누리당은 이미 전국 240여개의 당협에 오픈 프라이머리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거는 등 대대적인 홍보전에 돌입했다.

한편 앞서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선거구획정안을 법정시한 내 국회에 제출하기 위해 정개특위에 오는 13일까지 선거구획정기준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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