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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송창의, 마르지 않는 눈물에 시청자도 울었다

‘여자를 울려’ 송창의, 마르지 않는 눈물에 시청자도 울었다

등록 2015.07.27 08:29

이이슬

  기자

사진=MBC '여자를 울려'사진=MBC '여자를 울려'


‘여자를 울려’ 송창의가 시청자를 울렸다.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30회에서는 아들 강윤서(한종영 분)를 홀로 외국으로 보내야 하는 송창의(강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진우는 아들이 출국하기 전 마지막 아침상을 차리며 강윤서를 보낼 준비를 했다. 그는 아들 앞에서 울지 않으려 눈물을 꾹 참은 채 요리했다.

진우는 쫓겨나듯 한국을 떠나는 강윤서에게 사랑한다는 말로 함께하지 못하는 미안함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촬영 직후 송창의는 “윤서를 떠나보내는 장면을 찍을 때 진우가 아들도, 죽은 와이프도 지키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 가슴이 너무 아팠다”라며 “하지만 이를 계기로 진우가 더 가족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이성적으로 위기를 벗어날 수 있게 노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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