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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순 “40년 넘게 한식만···음식만 생각하다보니 깐깐해졌다”

[해피투게더3] 심영순 “40년 넘게 한식만···음식만 생각하다보니 깐깐해졌다”

등록 2015.07.10 00:11

김아름

  기자

'해피투게더3' 심영순./사진=KBS2'해피투게더3' 심영순./사진=KBS2


‘해피투게더3’ 심영순 한식 요리사가 독설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7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2탄 ‘셰프 특집’으로 꾸며져 심영순 요리사, 이연복 셰프, 샘킴, 이욱정PD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심영순 한식 요리사는 예전 ‘한식대첩’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당시 도전자들에게 독설을 내뱉은 것에 대해 “한식만 40년을 넘게 했다. 그러다보니 내 음식도 마음에 안 들 때가 많다”며 “더 좋은 게 있을 건데 오직 음식만 생각하면서 살았다. 그래서 더 깐깐해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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