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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 굳히기 들어가

한미약품,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 굳히기 들어가

등록 2015.07.06 09:03

황재용

  기자

9월 출시될 ‘구구’에 맞춰 ‘팔팔’ 디자인 변경

사진=한미약품 제공사진=한미약품 제공


한미약품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 접수를 위한 출격 준비를 끝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자사의 발기부전 치료제 ‘팔팔(성분명 실데나필)’의 외부 케이스와 정제색상 및 포장규격 등 디자인 전반을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나필)’의 제네릭 의약품인 ‘구구’와 통일했다고 6일 밝혔다.

구구는 오는 9월 시알리스의 특허가 만료되면 출시할 제품으로 한미약은 구구와 팔팔의 동일한 디자인 전략을 통해 발기부전 치료제 라인업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한미약품은 팔팔의 브랜드를 중심으로 외부 케이스를 변경했으며 2정 단위로 배치돼 있던 PTP 포장은 1정 단위로 단순화했다.

또 정제색상도 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밝은 파랑으로 교체하고 브랜드를 숫자화한 88과 용량을 나타내는 낱알식별 표기방식도 변경했다.

새롭게 변경된 팔팔은 제조번호 15003 부터 적용되며 재고량이 소진되는 7월 말 이후부터 용량별로 순차적으로 출하될 예정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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