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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녹화 중재 MC 역할 쉽지 않다, 손석희 이해해” 웃음

[비정상회담] 성시경 “녹화 중재 MC 역할 쉽지 않다, 손석희 이해해” 웃음

등록 2015.07.03 15:43

이이슬

  기자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


성시경이 MC로서 고충을 털어놨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방송인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 타일러, 알베르토, 다니엘, 새미, 크롬 피에츠, 니콜라이 욘센, 김희정PD가 참석했다.

이날 성시경은 “녹화가 길다. 12명의 토론을 중간에서 중재하는 것도 쉽지 않다. 프로듀서 입장에서 편집의 포인트도 담당해야 한다. 손석희가 ‘알겠습니다’를 왜 하는지 알겠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출연자들이 사전 인터뷰를 정말 길게하고 준비를 많이해서 이야기를 한다. 어떤 사람은 욕심을 내서 말을 많이 하면 다른 사람들은 못할 수 있다. 그걸 중재하는 일이 혼이 쏙 빠진다. 가끔 한국 대표로서 한국을 대변하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이야기를 할 때도 있지만 끝나고 PD에게 편집을 해달라고 한다”고 말했다.

1주년 개편을 맞이한 '비정상회담'은 장위안, 로빈, 타쿠야가 하차한 자리를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고리토,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 폴란드 대표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 이집트 대표 새미, 일본 대표 나카모토 유타가 채운다.

‘비정상회담’은 각국 세계 청년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비정상적이고 재리발랄한 세계의 젊은 시선으로 한국 청춘들이 봉착한 현실적 문제에 대해 토론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개편한 '비정상회담'은 오는 6일 JTBC에서 첫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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