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회장은 이날 7월 조회사를 통해 “KB국민은행의 전 영업점이 KB의 재도약을 견인할 전진기지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영업점 운영 체계 재정비 작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영업점의 혼잡한 창구부터 더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창구 인력을 재배치하고, 고객을 중심으로 영업망을 재정비하겠다”고 강조했다.
KB금융은 이에 따라 하반기 정기인사부터 혼잡도가 높은 점포를 중심으로 인력 재배치를 실행할 계획이다.
또 33개 지역본부는 고객의 실제 생활권을 기반으로 지역 거점 영업망으로 재편성되고, 전국 1047개의 영업점은 점주권 환경과 고객기반을 고려한 특화 영업망 체계로 전환된다.
조계원 기자 ozdark@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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