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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대구 안심역 코오롱하늘채’ 평균 169대1···1순위 마감

코오롱글로벌, ‘대구 안심역 코오롱하늘채’ 평균 169대1···1순위 마감

등록 2015.06.11 09:06

수정 2015.06.11 10:25

김성배

  기자

대구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또다시 청약 대박이 터졌다.

1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 투유에 따르면 지난 10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 대구 동구 '안심역 코오롱하늘채'(코오롱글로벌)에는 491가구 모집에 8만2983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16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75가구를 모집한 전용 84㎡형에는 1순위 당해 지역에서만 6만82명의 청약자가 몰려 21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지난달 말 '동대구 반도유보라' 1순위 청약에 10만6000여 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273대1, 최고 584대1(84A형)의 경쟁률을 나타내는 등 청약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방은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어 거래가 수월한 데다, 시세차익을 노린 가수요가 붙으면서 청약 경쟁률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안심역 코오롱하늘채는 대구 동구 괴전동 516-1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63㎡, 73㎡, 84㎡ 총 728가구로 구성되는 단지다. 지하철 안심역 역세권, 3.3㎡당 900만원대의 분양가, 단지 동측의 안심창조밸리 개발 호재 등이 수요자들의 시선을 끈 것으로 보인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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