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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윤손하 디자인 빼돌리고 조연우에 “미치겠다” 전전긍긍

[황홀한 이웃] 윤희석, 윤손하 디자인 빼돌리고 조연우에 “미치겠다” 전전긍긍

등록 2015.05.26 09:34

이이슬

  기자

사진=SBS '황홀한 이웃'사진=SBS '황홀한 이웃'


‘황홀한 이웃’ 윤희석이 조연우의 계략에 넘어갔다.

2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황홀한 이웃’(극본 박혜련, 연출 박경렬)에서는 서봉국(윤희석 분)이 최대경(조연우 분)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국은 대경의 사무실로 향했다. 수래(윤손하 분)의 디자인을 몰래 빼돌린 봉국은 대경을 찾아 “일이 잘못되면 어쩌냐. 바깥에 유출돼 싸게 돌아다니면 회사에 치명적이지 않냐”며 그를 다그쳤다.

이에 대경은 “내가 그러기라고 한다는거냐”고 따져물었고, 이에 봉국은 “수래가 하도 팔짝 뛰니까 걱정되서 미치겠다”고 전전긍긍했다. 이를 비웃던 대경은 “가진 돈도 없는 놈이 자존심만 부리는 거 정말 웃기다”고 봉국을 조롱했다.

한편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평일 오전 SBS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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