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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있는 드라이빙을 위한 최고의 선택 ‘캐딜락 ATS 세단’

[NW시승기]엣지 있는 드라이빙을 위한 최고의 선택 ‘캐딜락 ATS 세단’

등록 2015.05.14 17:20

수정 2015.05.15 07:02

윤경현

  기자

독일차의 대항마로 손색없는 주행성능, 편의사양
엣지 있는 인테리어 압권
프리미엄 세단에서 뿜어지는 다이내믹한 스피드

엣지 있는 드라이빙을 위한 최고의 선택 ‘캐딜락 ATS 세단’ 기사의 사진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은 유럽산 독일차 일색이다. 너무 흔해져 흔히 강남 쏘나타라고 불릴 정도로 도로에 많아진 것은 사실이다.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추구하고자 하는 유저들과 함께 디젤 세단의 주행 성능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하나의 유행처럼 번진 것이다. 사진=윤경현 기자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은 유럽산 독일차 일색이다. 너무 흔해져 흔히 강남 쏘나타라고 불릴 정도로 도로에 많아진 것은 사실이다.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추구하고자 하는 유저들과 함께 디젤 세단의 주행 성능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하나의 유행처럼 번진 것이다. 사진=윤경현 기자



캐딜락 ATS가 프리미엄 세단으로 독일차와 견줄 대항마라고 평가해도 손색이 없다. 보는 측면에서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캐딜락이 명차 브랜드라는 것은 명확하다.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은 유럽산 독일차 일색이다. 너무 흔해져 흔히 강남 쏘나타라고 불릴 정도로 도로에 많아진 것은 사실이다.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추구하고자 하는 유저들과 함께 디젤 세단의 주행 성능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하나의 유행처럼 번진 것이다.

캐딜락 ATS의 첫 대면에서 디자인에 매료되게 된다. 잘 다듬어진 바디에 스포디한 사이드 라인과 엣지 있는 리어는 한눈에 ATS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보는 관점에 따라 다이내믹한 디자인으로 또는 잘 갖춰 입은 슈트를 연상케 하는 바디라인은 캐딜락이 ATS에 많은 공을 들인 차량임을 간파할 수 있다.캐딜락 ATS의 첫 대면에서 디자인에 매료되게 된다. 잘 다듬어진 바디에 스포디한 사이드 라인과 엣지 있는 리어는 한눈에 ATS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보는 관점에 따라 다이내믹한 디자인으로 또는 잘 갖춰 입은 슈트를 연상케 하는 바디라인은 캐딜락이 ATS에 많은 공을 들인 차량임을 간파할 수 있다.


하지만 캐딜락은 스스로가 명차라고 자평하지 않는다. 캐딜락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하나의 명차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특히 캐딜락 ATS에는 감탄할 만한 사양들로 보면 볼수록 타면 탈수록 궁금해지는 차량으로 평가된다.

콤팩트한 사이즈에서 뿜어져 나오는 고출력 엔진은 단단한 서스펜션과 함께 캐딜락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외화인 ‘매트릭스’에 출연한 차량으로 유명하다.

실내 디자인은 정숙하면서도 엣지있는 디자인에 어느 한 곳 흠잡을 곳이 없다. V자 형태의 센터페시아에 캐딜락의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큐’(CUE)는 기존의 차량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스타일을 추구한다. 터치 패널은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점차 사용할수록 절제된 디자인에 익숙해진다. 실내 디자인은 정숙하면서도 엣지있는 디자인에 어느 한 곳 흠잡을 곳이 없다. V자 형태의 센터페시아에 캐딜락의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큐’(CUE)는 기존의 차량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스타일을 추구한다. 터치 패널은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점차 사용할수록 절제된 디자인에 익숙해진다.


캐딜락 ATS의 첫 대면에서 디자인에 매료되게 된다. 잘 다듬어진 바디에 스포디한 사이드 라인과 엣지 있는 리어는 한눈에 ATS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보는 관점에 따라 다이내믹한 디자인으로 또는 잘 갖춰 입은 슈트를 연상케 하는 바디라인은 캐딜락이 ATS에 많은 공을 들인 차량임을 간파할 수 있다.

실내 디자인은 정숙하면서도 엣지있는 디자인에 어느 한 곳 흠잡을 곳이 없다. V자 형태의 센터페시아에 캐딜락의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큐’(CUE)는 기존의 차량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스타일을 추구한다. 터치 패널은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점차 사용할수록 절제된 디자인에 익숙해진다.

캐딜락 ATS는 얹힌 직렬 4기통 2.0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36.0kg.m는 어느 알피엠 영역에서도 흠 잡을 부분이 없다. 특히 가속페발과 함께 고속주행시 뿜어져 나오는 사운드는 차량의 포지셔닝을 의심케 할 정도다. <br />
캐딜락 ATS는 얹힌 직렬 4기통 2.0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36.0kg.m는 어느 알피엠 영역에서도 흠 잡을 부분이 없다. 특히 가속페발과 함께 고속주행시 뿜어져 나오는 사운드는 차량의 포지셔닝을 의심케 할 정도다.


뿐만 아니라 시인성이 좋은 계기판 하단에는 차량의 정보와 오디오 시스템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차량의 이상 유무와 함께 주행시 급가속, 정속 주행을 차량모양으로 꾸며 컬러로 나타낸다.

무엇보다 실내 전체를 감싸는 가죽 가죽 스티치와 시트는 캐딜락 내에서 보여줄 수 있는 프리미엄 사양을 모두 갖춘 듯하다. 뿐만 아니라 햅틱 시트는 전후방의 충돌요소를 스스로 감지해 위치에 따라 시트의 오른쪽 혹은 왼쪽에 진동을 전달한다. 한마디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사양이다.

평상시에는 일반세단의 모습으로 겸손한 차량이 고속주행시에는 단거리 스프린터와 같이 도로를 아우른다. 자동차의 본질은 잘 달리고, 잘 서고, 잘 도는 것이라 말한다. 이러한 요소에 캐딜락 ATS을 평가하자면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평상시에는 일반세단의 모습으로 겸손한 차량이 고속주행시에는 단거리 스프린터와 같이 도로를 아우른다. 자동차의 본질은 잘 달리고, 잘 서고, 잘 도는 것이라 말한다. 이러한 요소에 캐딜락 ATS을 평가하자면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캐딜락 ATS는 얹힌 직렬 4기통 2.0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36.0kg.m는 어느 알피엠 영역에서도 흠 잡을 부분이 없다. 특히 가속페발과 함께 고속주행시 뿜어져 나오는 사운드는 차량의 포지셔닝을 의심케 할 정도다.

평상시에는 일반세단의 모습으로 겸손한 차량이 고속주행시에는 단거리 스프린터와 같이 도로를 아우른다. 자동차의 본질은 잘 달리고, 잘 서고, 잘 도는 것이라 말한다. 이러한 요소에 캐딜락 ATS을 평가하자면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고속 주행에서도 ATS를 지탱해줄 수 있는 것은 브렘보의 모노블록 4피스톤 캘리퍼와 커다란 디스크 로터 조합이 있기에 가능하다.고속 주행에서도 ATS를 지탱해줄 수 있는 것은 브렘보의 모노블록 4피스톤 캘리퍼와 커다란 디스크 로터 조합이 있기에 가능하다.


특히 고속 주행에서도 ATS를 지탱해줄 수 있는 것은 브렘보의 모노블록 4피스톤 캘리퍼와 커다란 디스크 로터 조합이 있기에 가능하다. 이밖에 전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된 런플랫 타이어는 펑크가 났을 경우에도 80㎞/h로 최대 80㎞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콤팩트한 사이즈에서 뿜어져 나오는 고출력 엔진은 단단한 서스펜션과 함께 캐딜락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외화인 ‘매트릭스’에 출연한 차량으로 유명하다.콤팩트한 사이즈에서 뿜어져 나오는 고출력 엔진은 단단한 서스펜션과 함께 캐딜락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외화인 ‘매트릭스’에 출연한 차량으로 유명하다.


ATS를 시승하면서 캐딜락 브랜드에 대한 기준을 재정립하게 만든 차량이다. 독일차 일색의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그들의 대항마로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판매가격은 4450~54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캐딜락 ATS가 프리미엄 세단으로 독일차와 견줄 대항마라고 평가해도 손색이 없다. 보는 측면에서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캐딜락이 명차 브랜드라는 것은 명확하다. 사진=지엠코리아 제공캐딜락 ATS가 프리미엄 세단으로 독일차와 견줄 대항마라고 평가해도 손색이 없다. 보는 측면에서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캐딜락이 명차 브랜드라는 것은 명확하다. 사진=지엠코리아 제공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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