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복 SC은행장, 전용 승합차로 현장 경영 박차

박종복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장이 현장 경영 강화를 위해 승합차를 구입하고 오는 5월 진행되는 만남의 장에 타고 갈 방침이다. 사진=SC은행 제공.

박종복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장이 현장 경영을 강화환다.

21일 SC은행은 박종복 은행장이 전국 영업장 방문을 위해 방문용 전용 승합차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박종복 SC은행장은 취임 이후 승합차를 은행 1호차로 구입한 이유에 대해 “은행 로고가 새겨진 승합차를 타면 은행 홍보 효과도 있다”며 “이동 중에는 실무진과 함께 타 전랴고히의를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박 행장은 이 승합차를 오는 5월 중순 열리는 충청·호남 지역 직원과 고객의 만남의 자리 때 타고 나갈 계획이다.

한편, 취임 직후 박종복 은행장은 전국 영업현장을 다 돌 방침이라며 현장 경영의 중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박 행장은 지난 9~10일 은행 경영위원회 멤버 전원과 함께 부산을 방문해 부산·경남지역 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손예술 기자 kun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