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빈, 팬들 소원 들어주러 ‘가로수길’ 나선다···특별 이벤트 진행

‘새벽 가로수길’ 솔로 어쿠스틱 버전 ‘최초’ 공개 예정

송유빈 가로수길 현장 직접 찾아가. 사진=뮤직웍스

송유빈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새벽 가로수길’로 주목 받고 있는 신인가수 송유빈이 오는 28일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로수길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송유빈의 팬사인회는 물론 ‘새벽 가로수길’ 솔로 어쿠스틱 버전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이외에도 소원을 들어주는 어플리케이션 ‘수르수르 만수르’에 올라온 송유빈에 관련된 소원을 이벤트 현장에서 직접 들어줄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뮤직웍스 측은 “24일 발매된 ‘새벽 가로수길’이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아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되었다. 송유빈도 직접 팬들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의견에 따라 이와 같은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관련 이벤트는 송유빈 공식 팬카페와 ‘수르수르 만수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송유빈은 가수 백지영과 함께 지난 24일 콜라보레이션곡 ‘새벽 가로수길’을 발매해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으며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