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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에도 엔데믹 왔을까③]돌아오지 않은 봄···'브런치 명소' 무너진 가로수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얼어붙은 가로수길은 여전히 봄이 찾아오지 않았다. '브런치 명소'도 이제는 옛 말.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전환으로 일부 상권들이 활기를 되찾고 있지만 가로수길엔 여전히 사람들의 발걸음이 닿지 않은 채 쇄락해 가고 있다. 지난 8일 정오께 찾은 가로수길은 한산하다 못해 스산한 기운마저 돌았다. 도로에는 차들만이 지나갈 뿐 행인은 쉽게 찾아보기 어려웠다. 대로부터 골목까지

국내 첫 애플스토어, 이달 27일 가로수길에 개장

국내 첫 애플스토어가 이달 27일 개장한다. 17일 애플코리아는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애플 가로수길'이 27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매장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10시다. 애플스토어에서는 애플 제품을 수리받을 수 있고 체험, 구매, 사용법 교육 등이 이뤄진다. 또 애플코리아 홈페이지에는 현재도 수리를 담당하는 '지니어스 바' 예약 페이지가 열려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애플이 이달 2일부터 국내에

FESTA 기간 가로수길 등서 최대 80% 할인

내달 29일부터 시작되는 최대 쇼핑관광축제 ‘Korea Sale FESTA’ 기간에 서울 가로수길 등 전국 5개 유명거리에서 쇼핑거리축제가 개최, 최대 80%의 할인행사와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쇼핑거리축제에는 총 6000여개 매장이 참여하는 다양한 할인행사와 공연,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쇼핑거리축제는 유명거리를 찾은 국민들이 ‘사고, 놀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

송유빈, 팬들 소원 들어주러 ‘가로수길’ 나선다···특별 이벤트 진행

송유빈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새벽 가로수길’로 주목 받고 있는 신인가수 송유빈이 오는 28일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로수길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송유빈의 팬사인회는 물론 ‘새벽 가로수길’ 솔로 어쿠스틱 버전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이외에도 소원을 들어주는 어플리케이션 ‘수르수르 만수르’에 올라온 송유빈에 관련된 소원을 이

앱솔루트, 가로수길과 이태원을 잇는 스웨디시 페스티벌 개최

스웨덴을 대표하는 보드카 앱솔루트가 스웨덴 대사관과 함께 스웨덴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 ‘Swedish Beat with Absolut’를 진행한다.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과 이태원 두 곳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스웨덴의 독특한 문화인 ‘런치 비트(Lunch Beat)’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된 것으로, 스웨덴을 대표하는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스웨덴 대사관과 앱솔루트는 스웨덴의 뮤지션 니클라스

[NW포토]가로수길 건물 붕괴 현장

‘가로수길’, ‘가로수길 건물 붕괴’강남소방서에 따르면 10일 오후 12시 5분께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대로변에서 공사현장이 무져 내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차 등이 출동했다고 밝혔다. 가로수길 무너진 건물은 6층 건물로 4층을 철거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가로수길 공사현장 사고 인명피해는 없으며, 가로수길 사고 현장 일대에는 경찰서와 소방당국이 출동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