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단 3일 만에 북미에서만 약 8167만 달러에 가까운 수익과 함께 전 세계에서 약 2억 3967만 400달러를 거두며 북미 및 전 세계 박스오피스까지 정상을 차지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북미 첫 주 오프닝 기록인 약 8167만 달러는 ‘아바타’의 7702만 5481달러, ‘트와일라잇’의 6963만 7740달러를 뛰어넘는 놀라운 기록이다.
특히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폴란드 등 11개국 나라에선 역대 첫 주 박스오피스 스코어를 갈아치웠고, 영국 프랑스 러시아 독일 등 유럽 주요 국가의 나라에서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모든 영화 첫 주 오프닝 기록을 경신했다. 이같이 전 세계적으로 단 3일 만에 약 2억 4000만 달러에 가까운 수익을 거둔 흥행 신드롬의 주인공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약 4억 달러의 흥행 기록을 세운 ‘매트릭스’를 넘어설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모조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개봉을 앞두고 있는 나라 중 대한민국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이 같은 분석 내용은 국내에서 영화 흥행에 대한 관심뿐 만 아니라, 전 세계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위치와 파워를 입증하고 있는 셈이다.
이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전 세계 56개국 나라에서 박스오피스 오프닝 정상을 차지하며 그 중 영국에서는 첫 날 460만 달러 수익을 거두며 역대 2월 개봉작 및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을 모두 갈아 치웠다. 독일 스페인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역대 2월 개봉 오프닝 스코어를 모두 경신했으며, 이탈리아 러시아 브라질 멕시코 등 나라에서는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개봉 영화 중 최고 오프닝을 달성했다.
특히 아르헨티나에서는 170만 달러의 오프닝으로 역대 박스오피스 오프닝 기록을 갈아치우며 경이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프랑스 벨기에 브라질 멕시코 이탈리아 러시아 등 개봉 국가 대부분이 유니버설 스튜디오 역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우는 영화로 기록 중이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흥행 신드롬은 이미 예견된 바, 개봉 3주 전부터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최단기간 최고 예매율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어벤져스’ ‘다크 나이트’ ‘아바타’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예매율을 모두 갈아치웠다. 국내에서도 이미 포털사이트 개봉예정영화 검색순위 1위 및 실시간 검색 순위 1위를 모두 차지하며, 연일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며 벌써부터 흥행 예감을 낳고 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모든 것을 다 가진 CEO 이자 거부할 수 없는 완벽한 매력의 섹시한 ‘크리스찬 그레이’와 아찔한 사랑에 빠진 순수한 여대생 ‘아나스타샤’의 본능을 깨우는 파격 로맨스다. 전 세계 핵폭풍급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는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실체는 오는 26일 국내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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