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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IS 격퇴 지상군 자국내 진주 허용 않을 것”

시리아, “IS 격퇴 지상군 자국내 진주 허용 않을 것”

등록 2015.02.10 10:30

조상은

  기자

시리아 정부는 9일(현지시간) 수니파 과격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를 격퇴하기 위한 외국 지상군의 자국내 진주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왈리드 알무알렘 시리아 외무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인접한 요르단이나 다른 외국 지상군이 IS와의 전투를 위해 시리아로 진입하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리아 정부는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동맹의 일원으로 요르단이 시리아 상공에서 IS 공습을 수행하는데 대해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시리아 정부군은 자국 영토의 3분의 1가량을 점령한 IS에 대해 자체적으로 지상전을 수행하고 있다.한편 AFP 통신에 따르면 바레인의 하마드 국왕은 요르단의 압둘라 2세 국왕에게 IS 공습에 전폭 협조할 의향을 밝혔다고 요르단 왕궁이 발표했다.

아랍에미리트(UAE)도 전날 요르단의 IS의 공습을 지원하기 위해 요르단에 F-16 비행 중대를 전개했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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