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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신임 원내수석부대표 ‘친이계’ 조해진 낙점

與 신임 원내수석부대표 ‘친이계’ 조해진 낙점

등록 2015.02.04 15:25

이창희

  기자

최근 선출된 유승민 원내대표를 뒷받침할 신임 원내수석부대표로 친이계 재선인 조해진 새누리당 의원이 전격 발탁됐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4일 여권 내 대표적인 친이계로 분류되는 조해진 의원을 원내수석부대표로 낙점했다.

조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임 시절 정무비서관을 지냈으며, 17대 대통령 당선인 부대변인. 한나라당 대변인을 거쳐 새누리당 정책위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의 핵심 사업인 4대강사업과 자원외교 등에 대한 논란이 불거질 때마다 적극적으로 나서 변호하는 등 친이계로서의 정체성을 지켜왔다.

이날 원내수석부대표 내정에 따라 새누리당 지도부는 김무성 대표, 유승민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 등 전원이 비박계로 구성되면서 친박계의 위기감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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