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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위 출신 손성훈, 3년 만에 새 앨범 ‘뱅’ 발표

시나위 출신 손성훈, 3년 만에 새 앨범 ‘뱅’ 발표

등록 2015.01.27 10:03

이이슬

  기자

손성훈 / 사진 = H.W엔터프라이즈손성훈 / 사진 = H.W엔터프라이즈


그룹 시나위의 보컬리스트 출신인 손성훈 앨범을 발매한다.

27일 소속사 HW엔터프라이즈 측은 “손성훈이 2012년 앨범 ‘런(Run)’을 발매한뒤 약 3년만에 싱글 ‘뱅(Bang)’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90년대 `내가 선택한길`, `고백` ,`천년의 사랑` 등을 히트시키고 시나위 5집의 보컬로 활동했던 한국의 대표적인 중견 록 보컬리스트 손성훈이 새 싱글 앨범 `Bang` 으로 대중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에서 손성훈은 모던 록에 일렉트로닉을 접목시킨 새로운 음악 장르를 시도하면서도 오리지널 버전과 리믹스 버전 두 가지 버전을 준비했다. 신나는 빠른 비트를 접목시키며 이해하기 쉬운 음과 귀에 들려오는 가사의 조화를 이루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완성시켰다는 후문.

신곡 ‘Bang’은 시나위 활동 시절 거친 샤우팅 보이스를 보여줬던 손성훈의 음색과는 다른 절제된 새로운 보이스를 들을 수 있다. 최고 뮤지션 이근형의 시원스레 뻗어나가는 경쾌한 기타 연주와 한국 일렉트로니카의 1 세대 프로듀서 프랙탈의 세련된 일렉트로닉 멜로디로 사운드를 채웠다.

손성훈은 “대중들에게 듣고 보는 음악을 선사하고 싶었다. 음악을 통해서 대중들이 다른 삶을 경험하고 어떤 감정을 느끼며 공감하길 바란다”며 “이번 앨범을 내면서 나의 제2의 음악 인생이 시작된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손성훈의 새로운 싱글 앨범 ‘Bang’은 27일 정오에 공개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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