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예고편이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1억 뷰를 돌파, 유투브 조회 수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파격적인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모든 것을 다 가진 CEO이자 거부할 수 없는 완벽한 매력의 섹시한 ‘크리스천 그레이’와 아찔한 사랑에 빠진 순수한 여대생 ‘아타스타샤’의 본능을 깨우는 파격 로맨스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여성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파격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하듯 강렬하고 과감한 비주얼로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순수해서 더 도발적인 ‘아나스타샤’와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하는 완벽한 매력남 ‘그레이’의 긴장감 느껴지는 이미지가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특히, 벽에 아슬아슬하게 밀착한 ‘그레이’와 ‘아나스타샤’의 가슴 떨리는 구도는 여성들이 상상으로 꿈꾸는 ‘로망’ 중 하나로 아찔한 로맨스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여기에 ‘아나스타샤’ 역을 맡은 다코타 존슨의 대담한 표정과 손은 매혹적인 매력이 넘친다. 또한 “깨어나 본능과 마주하라”는 도발적인 카피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선사할 환상적이고 짜릿한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멜로 장르로는 유일하게 북미 최대 영화 티켓 판매 사이트 ‘판당고’가 발표한 2015년 최고의 기대작 베스트5에 선정돼 눈길을 끈다. 여기에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가 ‘Crazy in love’와 ‘Haunted’ 두 곡을 스페셜 리메이크하여 OST에 참여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소설 속 상상을 뛰어넘는 그 이상을 스크린으로 완벽하게 재현하며 전 세계를 뒤흔들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다음 달 26일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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