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등촌동 본사에서 진에어 그린서포터스 1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진에어 그린서포터스는 지난 2010년부터 항공·여행 분야의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선발해 항공 마케팅 실무를 경험케 하는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그린서포터스 12기는 총 12명으로 이들은 기획, 디자인, 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에어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획과 실행, 온라인 콘텐츠 개발, 국내외 취항지 탐방 등 항공 마케팅에 대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그린서포터스가 수행했던 신규 노선 취항 광고 마케팅 기획, 진에어의 해외 취항지를 방문해 현지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해외 홍보 프로모션 등 보다 전문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는 미션도 수행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 4개월간의 활동이 국내 저가 항공업계를 이해하고 관련 지식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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