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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용인서천 민간참여형 공동개발 시범사업 추진

LH, 용인서천 민간참여형 공동개발 시범사업 추진

등록 2014.12.11 09:53

김지성

  기자

자료=LH 제공자료=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쾌적한 도심형 단독주택단지를 조성하고자 용인서천 블록형단독주택지 민간참여형 공동개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용인서천 블록형단독주택용지(2필지) 면적은 1만2236.6㎡, 건폐율 50%, 용적률 100%, 최고 3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민간참여형 공동개발사업은 공사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이 주택을 건설하는 공동 개발 방식이다. 주택이 분양되면 공사는 토지매각, 민간은 주택을 매각하게 된다.

공동개발을 통해 민간사업자는 토지 구매 없이 주택사업을 할 수 있고, 취득세·토지비 등 금융이자 부담이 줄어 사업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게 LH의 설명이다.

공모일정은 오는 18일 사업설명회, 내달 13일 신청서 접수, 15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내년 2월 중 공동개발협약서 체결 예정이다.

문윤태 용인서천 PM팀장은 “공사와 민간 공동개발사업을 통해 블록형 단독주택지 본래 취지에 맞게 1개 블록이 1개 마을이 되도록 조성할 것”이라며 “입주민 커뮤니티 활성화할 수 있는 도심형 전원주택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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