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에 샘 오취리 발언 새삼 주목 “말과 행동 달라”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에 샘 오취리 과거 발언 새삼 화제. 사진=KBS2 '해피투게더 시즌3'

'비정상회담' 에 출연해 터키 유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에네스 카야가 불륜설에 휘말린 가운데 과거 샘 오취리의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에네스 카야와 샘 오취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보여주며 시선을 모았다.

당시 샘 오취리는 보수적인 사상으로 '터키 유생'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에네스 카야에 관해 "에네스 형은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이라며 "보수적인 줄 아는데 알고 보면 여자들에게 친절하고 클럽에도 놀러간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에네스 카야는 "나도 사람인데 스트레스 풀고 놀고 할 수 있지 않느냐"며 "보수적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내가 보수적인 것이 아니라 요즘 너무 개방적인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해당 내용은 에네스 카야가 최근 불륜설에 휩싸이면서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에 샘 오취리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자 일부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대체 사실이 뭐야?"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정말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인가"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실망이네요"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빨리 공식입장 밝혀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에네스, 더이상 총각행세 하지 마라'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

자신을 에네스 카야와 교제한 여자라고 설명한 게시자는 게시물을 통해 에네스와 연락을 주고 받았던 카카오톡 대화방과 인증 사진들을 게재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