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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사랑꾼’ 윤상현, 결혼 전 계획 언급···“함께 경주 여행가기로 약속했다”

(인터뷰) ‘사랑꾼’ 윤상현, 결혼 전 계획 언급···“함께 경주 여행가기로 약속했다”

등록 2014.12.02 17:10

김아름

  기자

윤상현./사진=김동민 기자 life@윤상현./사진=김동민 기자 life@


배우 윤상현이 메이비와 결혼 전 여행을 다녀오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윤상현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한 카페에서 열린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 시간에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앞서 윤상현은 지난달 29일 케이블 채널 tvN ‘SNL코리아’에 출연해 그의 예비 신부 메이비와 콘서트 형식의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이날 윤상현은 “나는 누구를 만나면 올인 하는 스타일이다. 그 사람과 여행도 많이 다니고 어느 한 장소에 틀어 박혀서 무엇을 하는 것 보다 여행을 다니고 낚시 다니는 걸 좋아한다”고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이어 그는 “그래서 결혼전에 제가 경주를 좋아하는데 경주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하고 남산도 구경하고, 여행하기로 약속했다”며 “영화 홍보가 끝나고 시간이 나면 대구 팔공산을 둘러보고 부모님이 계시는 창원으로 갔다오자고 했다”고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윤상현은 작사가 겸 가수인 메이비와 공개 연애를 선언, 내년 2월 8일 결혼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 또 윤상현은 오는 4일 그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덕수리 5형제’(감독 전형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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