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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천이슬 커플, 각자의 길로 “바쁘 스케줄 탓 소원해져”

양상국·천이슬 커플, 각자의 길로 “바쁘 스케줄 탓 소원해져”

등록 2014.11.28 17:56

홍미경

  기자

사진= 개그맨 양상국과 미모의 배우 천이슬이 끝내 결별했다 / 뉴스웨이 사진DB사진= 개그맨 양상국과 미모의 배우 천이슬이 끝내 결별했다 / 뉴스웨이 사진DB


개그맨 양상국과 미모의 배우 천이슬이 끝내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양상국과 천이슬이 서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천이슬 소속사 관계자는 “양상국과 천이슬이 결별한 것이 맞다”며 “헤어진 지는 한 두달 정도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 천이슬이 작년 이후 굉장히 바빠졌고, 양상국 역시 스케줄이 많다 보니 관계가 소원해져 자연스럽게 이별을 하게 된 거 같다”고 밝혔다.

양상국과 천이슬 커플은 2013년 11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인간의 조건’ 등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를 통해 애정을 숨기지 않아 대중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양상국은 이후 ‘개그콘서트’ ‘인간의 조건’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천이슬은 ‘사랑과 전쟁’ ‘인간의 조건’ 고교처세왕’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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