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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탈락 당시, 녹화 재미없게 흘러간다 생각”

[더 지니어스3] 김경훈 “탈락 당시, 녹화 재미없게 흘러간다 생각”

등록 2014.11.11 11:41

이이슬

  기자

'더 지니어스' 김경훈 / 사진 = CJ E&M'더 지니어스' 김경훈 / 사진 = CJ E&M


‘더 지니어스’ 조기 탈락 출연자 김경훈이 탈락 당시를 회상했다.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모처에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 블랙 가넷’공개모집 4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연승, 오현민, 김유현, 김경훈이 참석해 기자들과 만났다.

이날 김경훈은 “유일하게 본방사수를 하던 방송이 지난 시즌 ‘더 지니어스’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기대를 가지고 방송에 임했는데 1화 녹화 당시, 생각보다 재미없게 흘러간다는 걸 느꼈다”며 “김유현의 전략은 누군가 꼴찌를 지목하자는 입장이더라. 그의 희생양 중에 한 명이 될 수 없다는 생각에 그랬다”고 탈락 당시의 배신 행동에 대해 설명했다.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은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13명의 플레이어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매주 숨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 쇼이다.

세 번째 시즌을 맞은 이번 시즌에서 현직 딜러 권주리, 서울대 대학원생 김경훈, 변호사 강용석, 수학강사 남휘종, 자산관리사 유수진, 배우 김정훈과 하연주, 개그맨 장동민,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 웹툰 작가 이종범,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 카이스트 재학생 오현민, 한의사 최연승 등 8명이 살아남아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생존자는 하연주, 장동민, 신아영, 이종범, 김유현, 오현민, 최연승을 비롯한 7명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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