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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박하사탕’ 캐릭터에서 헤어나오기 힘들었다”

[나의 독재자] 설경구 “‘박하사탕’ 캐릭터에서 헤어나오기 힘들었다”

등록 2014.09.29 13:43

김아름

  기자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


배우 설경구가 영화 ‘박하사탕’ 캐릭터에서 헤어나오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29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나의 독재자’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이해준 감독을 비롯해 배우 설경구, 박해진이 참석했다.

이날 설경구는 “‘박하사탕’ 작품할 때는 캐릭터에서 헤어나오기 꽤 힘들었다”며 “어떤 기자분과 인터뷰하다가 같이 운적도 있다. 이야기 하다보면 또 ‘박하사탕’ 캐릭터에 빠져들기도 했다. 꽤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나의 독재자’는 ‘천하장사마돈나’ ‘김씨표류기’ 이해준 감독의 탄탄한 시나리오와 연출력을 바탕으로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김일성 대역이 있었다는 사실을 모티브로 한 신선한 설정과 여기에 아버지와 아들로 만난 두 배우 설경구, 박해일의 특별한 연기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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