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독재자, ‘호평에도 불구’ 한 달도 안돼 TV로 직행

영화 ‘나의 독재자’가 개봉 한 달도 안돼 VOD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지난달 말 개봉한 ‘나의 독재자’는 대한민국 최초의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자신을 김일성이라고 믿고 있는 남자 성근(설경구)과 그런 아버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아들 태식(박해일)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특히 영화의 배경이 되는 1970년대와 199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의상과 미술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동시에 주인공 성근의 젊은 시절부터 노년까지의 변화를 잘

‘나의 독재자’, 안방과 극장 동시 서비스 ‘스타트’

설경구-박해일 주연의 영화 ‘나의 독재자’가 안방극장으로 자리를 옮긴다.17일 N스크린 서비스 ‘엔탈’은 ‘나의 독재자’ 상영을 극장과 함께 이어간다고 전했다.지난 달 30일 개봉한 ‘나의 독재자’는 개봉 18일 만인 이날부터 위드웹에서 서비스하는 N스크린 엔탈을 통해 서비스된다. 엔탈을 통해 다운도드 받은 ‘나의 독재자’는 풀HD 화질로 영구 소장이 가능하다.‘나의 독재자’는 자신을 김일성이라고 굳게 믿는 남자 성근(설경구)과 그런 아

‘나의 독재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기록···“비수기 녹일 대항마”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가 바뀌었다.4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의 독재자’가 3일 하루 동안 전국 529개 스크린에서 총 1만 487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30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28만 8831명.박스오피스에서 막강한 흥행력을 증명하고 있는 ‘나를 찾아줘’가 개봉 후 12일째 1위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나의 독재자’가 11월 비수기의 활력을 불어 넣을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영화는

‘나의 독재자’, 마지막 10분 설경구 ‘감동의 독백신’ 흥행 탄력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설경구, 박해일의 명불허전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나의 독재자’(제작 반짝반짝영화사 |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감독 이해준)의 마지막 10분 클라이맥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의 독재자’는 대한민국 한복판, 자신을 김일성이라 굳게 믿는 남자와 그런 아버지로 인해 인생이 제대로 꼬여버린 아들의 얘기를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설경구 박해일 생애 최고의 연기, 이해준 감독의 탄탄

‘나의 독재자’ vs ‘인터스텔라’, 11월 흥행 비수기 녹일 한미 선봉장

이 정도의 완성도로 안 뚫릴 극장가의 두터운 비수기 장막은 없을 듯하다. 개봉 첫 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톱을 차지한 ‘나의 독재자’와 전 세계 극장가 공습을 준비 중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가 주인공이다. ‘나의 독재자’는 대한민국 한복판, 자신을 김일성이라 굳게 믿는 남자와 그런 아버지로 인해 인생이 제대로 꼬여버린 아들의 얘기를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설경구 박해일 생애 최고의 연기, 이해준 감

[인터뷰] 배우 설경구, 영화 ‘나의 독재자’ 그리고 아버지

배우에게 ‘폭발성’이란 사실 따지고 보면 양날의 검과도 같다. 우선 한 쪽 날은 서슬퍼런 날카로움을 지닌다. 워낙 강한 인상을 심어주기에 대중들의 뇌리에 날카로운 상처를 내며 깊은 경험을 심어줄 수 있다. 하지만 너무 강하기 때문에 캐릭터의 잔상이 너무 오래 가는 부작용을 안게 된다. 다른 한 쪽은 비슷한 개념에서 해석할 때의 휘발성이다. 배우에게 캐릭터는 잠시 머물다 지나가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폭발성’이 강한 배우는 그 배역을 보

‘나의 독재자’, 개봉 첫 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톱’ 등극

영화 ‘나의 독재자’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와 함께 한국영화 ‘흥행 톱’ 자리를 갈아치웠다.31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의 독재자’는 개봉일인 30일 하루 동안 전국 637개 스크린에서 3만 700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유료 시사회 포함 누적 관객 수는 6만 6265명. ‘나의 독재자’는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김일성의 대역이 존재했었다는 실제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어 출발한 영화다. 자신을

‘나의 독재자’, 30일 개봉 앞두고 주요 관람 포인트 ‘넘버 3’ 공개

설경구의 인생연기, 박해일의 눈물 열연으로 뜨거운 감동을 불러일으키며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나의 독재자’(제작 반짝반짝영화사 |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감독 이해준)가 개봉 전 예매사이트 Yes24, 티켓링크와 네이버에서 예매율 1위에 오르며 극장가 흥행 돌풍을 예고하는 가운데 3가지 관람포인트를 공개하며 기대감 몰이에 나섰다.POINT 1. 설경구의 폭넓은 변신과 압도적인 연기 & 박해일의 섬세한 감정연기 올 가을 최고의

[무비게이션] ‘나의 독재자’, 아버지 당신의 삶을 존경합니다

부모가 되면서부터 삶에 대한 가치관은 확고하게 변화가 일어난다. 부모가 되는 순간 나 자신은 없어지고 가족을 위해 자식을 위해 자신을 희생해야 하는 알림이 울리게 된다. 내가 없는 나는 존재 가치에 대한 의문점을 남기게 된다. 하지만 부모로서 내가 없는 나가 되는 순간은 다르다. 나를 대신한 자식, 자식을 위해 자신의 심장이라도 꺼내주고 싶은 애(愛)가 발동하게 된다. 그래서 부모가 되는 순간부턴 삶은 완벽하게 변화하게 된다.영화 ‘나의 독

[NW포토]영화 ‘나의 독재자’ 언론시사회

20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나의 독재자’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설경구-박해일의 첫 연기 호흡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개봉은 오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