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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후퍼 근황, ‘비정상회담’ 영상통화서 ‘눈썹실룩’ 여전하네

제임스 후퍼 근황, ‘비정상회담’ 영상통화서 ‘눈썹실룩’ 여전하네

등록 2014.09.21 15:24

홍미경

  기자

사진= JTBC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 JTBC 제공사진= JTBC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 JTBC 제공


JTBC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했던 제임스 후퍼가 근황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조권이 한국 대표로 출연해 인터넷 문화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이던 중, 인터넷이 있어 화상 통화가 가능한 것을 인터넷의 대표 순기능으로 꼽았다.

MC 유세윤이 "반가운 사람이 영상통화에 연결돼 있다"는 말에 G11 멤버들은 들떠있는 모습을 보였다. 첫 번째 영상통화에 연결된 사람은 다름 아닌 공부 때문에 '비정상회담'에 하차했던 영국 대표 제임스 후퍼였던 것. 호주에서 영상통화를 건 제임스는 근황을 전하며 특유의 '눈썹 씰룩'을 보여줘 녹화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두 번째로는 벨기에 대표 줄리안의 부모님과 영상통화를 연결해 눈길을 끌었다. 줄리안의 부모님은 밝은 표정으로 한국말 인사를 전하는 등 연신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샀다.

줄리안은 "부모님과 통화는 자주하는데 얼굴 본지는 1년이 돼 간다. 이렇게라도 영상통화 하는 것이 행복하다"고 답했고 이에 로빈은 "나도 부모님이 보고 싶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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