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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러운 표정의 이재현 회장

[NW포토]고통스러운 표정의 이재현 회장

등록 2014.09.12 15:47

김동민

  기자

이재현CJ그룹 회장이 12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을 마치고 휠체어를 타고 법정을 나오고 있다. 재판부는 이재현 회장에게 징역 3년의 실형과 벌금 252억원을 선고했다. 사진=김동민 기자life@newsway.co.kr이재현CJ그룹 회장이 12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을 마치고 휠체어를 타고 법정을 나오고 있다. 재판부는 이재현 회장에게 징역 3년의 실형과 벌금 252억원을 선고했다. 사진=김동민 기자life@newsway.co.kr


12일 오후 이재현(54) CJ그룹 회장이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했다. 이재현 회장은 수축한 모습으로 휠체어를 타고 법정으로 출석했다.

서울고법 형사10부(권기훈 부장판사)는 12일 이재현 회장에 대해 징역 3년의 실형과 벌금 252억원을 선고했다. 이재현 회장의 건강상태와 현재 구속집행정지 기간 중인 점을 고려해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 또한 재판부는 이재현 회장이 비자금을 조성한 것 자체를 횡령으로 볼 수는 없다고 보고, 횡령 혐의를 대부분 무죄로 판단했다.


김동민 기자 life@

뉴스웨이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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