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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조만간 1위 점령 예약···“‘명량’과 일일 스코어 격차 살펴보니”

‘해적’, 조만간 1위 점령 예약···“‘명량’과 일일 스코어 격차 살펴보니”

등록 2014.08.20 08:35

김재범

  기자

‘해적’, 조만간 1위 점령 예약···“‘명량’과 일일 스코어 격차 살펴보니” 기사의 사진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500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적’은 19일 하루 동안 전국 794개 스크린에서 총 18만 2238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지난 6일 개봉 후 누적 관객 수는 467만 1325명.

당초 ‘해적’은 올 여름 개봉하는 사극 ‘빅3’ 영화 가운데 최약체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막상 뚜껑이 열리자 관객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면서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는 등 상업영화로서 최고의 찬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여기에 1500만 막강한 흥행력을 과시 중인 ‘명량’과도 연일 격차를 줄이며 뒷심을 발휘 중이다. 지금 같은 추세라면 500만을 넘어 600만 돌파도 가능해 보인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23만 1118명을 동원한 ‘명량’, ‘해적’에 이어 3위는 7만 3532명의 관객을 동원한 ‘해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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