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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신세경 깜짝 공약···관객 500명 넘으면 ‘뽀뽀’

‘타짜2’ 신세경 깜짝 공약···관객 500명 넘으면 ‘뽀뽀’

등록 2014.07.29 20:05

서승범

  기자

‘타짜2’ 신세경. 사진=이수길기자 leo2004@newsway.co.kr‘타짜2’ 신세경. 사진=이수길기자 leo2004@newsway.co.kr


배우 신세경의 영화 ‘타짜-신의 손’ 흥행 공약이 화제다.

29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대 CGV에서 열린 영화 ‘타짜2-신의 손’ 제작 발표회에는 강형철 감독과 배우 오정세, 이경영, 고수희, 박효주, 최승현, 신세경, 김인권, 유해진, 이하늬, 김윤석, 곽도원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타자’2가 흥행에 성공한다면 생각한 공약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최승현은 “500만을 넘으면 여성 관객 50여명에게 이마 뽀뽀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에 질세라 신세경은 “500만 넘으면 남성 관객 70명 이마에 뽀뽀를 하겠다”라고 밝혀 뭇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영화 ‘타짜2-신의 손’은 전편 타짜의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고니의 조카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이 오가는 한 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타짜2-신의 손’은 2011년 영화 써니를 만든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최승현 (함대길 역), 신세경 (허미나 역), 곽도원(장동식 역), 이하늬 (주연우사장 역), 유해진 (고광렬 역) 김윤석(아귀 역), 김인권(허광절 역), 이경영(꼬장 역)등이 출연한다.

한편, ‘타짜2’ 신세경 흥행 공약에 네티즌들은 “‘타자2’ 신세경, 근데 500만명 중 70명 안에 들어야 하는거 아니야?”, “‘타자2’ 신세경, 나 10번 볼테니 저 뽑아서 해줄래요?”, “‘타자2’ 신세경, 와 500만명 넘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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