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中 최고 인기 예능 ‘쾌락대본영···유일한 한국배우 화제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JYJ멤버 박유천이 중국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인 후난위성 TV ’쾌락대본영’에 출연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3일 박유천이 중국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쾌락대본영-남신(男神)특집’에 한국 남자배우로는 유일하게 초대됐다. 박유천은 이날 방송에서 ‘남신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그 동안 우리가 몰랐던 박유천의 비밀스러운 모습공개는 물론 인터뷰와 노래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후난위성 TV는 중국 3대 방송사 중 하나로 ‘쾌락대본영(快樂大本營)’ 중국 현지 톱스타는 물론 글로벌 스타들의 필수 코스로 여겨지며 현지에서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오는 23일 녹화되는 ‘쾌락대본영-남신특집’ 박유천 편은 다음달 12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박유천의 중국 방송 출연은 지난해 2월 중국의 정월대보름인 원소절(元宵節) 특집 프로그램 후난위성 TV ‘원소희락'(元宵喜樂)’이후 올해 처음이다. 당시에도 박유천은 한국 연예인으로는 유일하게 초대 돼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배우임을 입증했다.

또한 후난위성 측에서 박유천의 바쁜 일정을 고려해 직접 전세기를 보내주며 더욱 화제가 된 바 있다.

송정아 기자 ja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