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포토]‘싱잉인더레인’ 뮤지컬 배우 방진의

뮤지컬 배우 방진의가 12일 오후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싱잉인더레인’ 프레스콜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수길 기자 [e-mail]

‘무대위로 쏟아지는 엄청난 양의 비, 그리고 감각적인 탭댄스’

뮤지컬 ‘싱잉인더레인’ 프레스콜이 12일 오후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에서 열렸다.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은 넘버 ‘싱잉인더레인(Singin' in the Rain)’, ‘굿모닝(Good Morning)’ 등과 함께 감각적인 탭댄스로 유명한 작품이다.
남자 주인공 돈 락우드가 비를 맞으며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감정이 관객들에게 그대로 전달되는 최고의 명장면으로 잘 알려진 공연이다.

돈 락우드 역은 트랙스의 제이와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캐시 샐든 역에는 소녀시대의 써니와 뮤지컬 배우 방진의, 최수진이 맡아 열연을 펼쳤다.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은 8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수길 기자 leo2004@